강진군 신활력아카데미, 목공‧가드닝 교육 큰 호응 속 마무리

조합원 74명 대상, 푸소로고 목재 화분 제작, 디쉬가든 작품 만들어
기사입력 2022.02.27 20:27 조회수 1,243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강진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단장 김치형)은 지난 1월 20일부터 2월 18일까지 강진 푸소(FUSO) 협동조합 조합원 74명을 대상으로 ‘신활력아카데미 마스터과정 – 목공·가드닝 실습교육’을 진행했다.

 

[크기변환]신활력아카데미 목공가드닝교육(20220218).jpg

 

강진 푸소(FUSO) 협동조합은 기존 ‘푸소체험연구회’가 신활력플러스사업의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협동조합으로 거듭난 모범사례이다. 체험관광, 생활관광 등의 분야에서 앞으로의 역할이 기대되는 협동조합이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20명 내외를 1반으로 구성해 총 4개 반으로 운영됐으며 목공실습에는 ‘강진목공체험장’ 김정곤 대표, 실내·외 가드닝 교육에는 ‘강진힐링센터’ 서정미 대표가 강사로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강진 푸소’ 로고 목재 화분을 제작하고, 직접 만든 화분에 다양한 식물을 식재해보는 실외가드닝, 다육식물을 활용한 디쉬가든 작품을 만드는 실내 가드닝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 중 만든 목재화분과 실외 및 실내 가드닝 작품들은 지난해 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에서 제작·설치한 강진푸소 현판과 함께 강진푸소 브랜드 이미지 확립과 경관 조성에 쓰일 예정이다.

 

김치형 단장은 “목공·가드닝 교육에 대한 조합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교육 결과물이 강진푸소 브랜드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2019년 농림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구성된 액션그룹으로 교육과 컨설팅에 대한 요구를 파악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인터넷핫뉴스 & schi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