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6일 제11회 여성주간(7월1~7일)을 맞이해 여성의 지위향상과 양성평등 촉진을 위한 기념행사를 노관규 순천시장을 비롯하여 각 기관단체장, 여성단체, 일반시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천팔마체육관에서 개최했다.

▲ 노관규 순천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 주인숙 여성단체협의회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순천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주인숙)가 주관한 ‘여성, 그리고 리더십 행복을 부르는 희망의 소리’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식전행사로 시장바구니 사용하기 서약과 순천시청 보컬그룹 사람과 사람들의 공연 및 색스폰 연주 등이 펼쳐졌으며 시상, 기념사, 축사, 축가 등 다채롭게 마련됐다.

▲ 노관규 순천시장이 평등부부상 및 유공자 표창을 하고 있다.

이날 여성 권익증진 및 복지향상 등의 공로로 이미자, 김상재 부부가 평등부부상을 수상하였으며, 최옥연, 김경희 장옥희, 구영자씨가 유공자 표창을 수상하였다.

▲ 손봉숙 국회의원이 환하게 웃으며 인사를 하고 있다.

▲ 열심히 강의하고 있는 손봉숙 국회의원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손봉숙 국회의원을 초청하여“여성의 리더십과 지역사회 역량”이라는 특강이 이루어져 많은 여성단체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 식전행사로 펼쳐진 색스폰 연주

▲ 순천시청 보컬그룹 사람과 사람들의 공연

▲ 통키타 연주

순천시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13일에는 시청 회의실에서 여성주간 기념 여성문제 토론회도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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