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수목원서 자생식물 세밀화로 관찰하세요

10일까지 국립수목원 소장 세밀화 25점 전시
기사입력 2021.08.01 18:06 조회수 1,212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전라남도완도수목원은 오는 10일까지 산림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우리 숲 나무들 세밀화로 들여다 보다’라는 주제로 특별전을 열어 국립수목원 소장 세밀화 25점을 선보인다.

image01.png

동백나무

 

식물 세밀화 전시는 완도수목원 관람객이 식물 고유 특성과 아름다움을 느끼고 주변 식물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준비했다.  

주요 전시 작품은 국립수목원에서 소장한 후박나무, 동백나무, 노각나무, 꽝꽝나무, 화살나무, 때죽나무 등 세밀화로 표현한 것이다.

 

세밀화는 가는 붓으로 매우 정교하게 그린 그림을 말한다. 식물체를 사진으로 보기 불가능한 부분이나 식물의 고유한 특징을 작가의 예술적 감각을 가미해 표현한 작품이다.  

위안진 완도수목원장은 “녹음이 짙은 완도수목원에서 전시 관람과 산책을 통해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잠시나마 힐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image02.png

복자기

 

전라남도 산림박물관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정부 방역 정책에 따라 입장 시 발열 체크, 출입명부 작성 등이 이뤄지며 마스크 미착용 시 입장을 제한한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인터넷핫뉴스 & schi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