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제37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 조정대회’ 성공적 마무리

26일 결승경기 끝으로 종료… 장성군청 이수빈 선수 싱글스컬 3위
기사입력 2021.07.27 20:17 조회수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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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이 24~26일간 북이면 수성리 장성호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제37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 조정대회’를 성공적으로 매듭지었다.

 

[크기변환]24~26일 장성호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제37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 조정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1).jpeg

 

장성군체육회가 주관하고 대한체육회, 대한조정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본 대회와 함께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함께 열렸다.  

총 7개 부문 34개 종목에 전국 58개 팀, 387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장성군에서는 군청 소속이자 조정 국가대표인 이수빈 선수 등 13명이 출전했다.

 

모든 일정을 마치고 시‧도별 종합점수를 합산한 결과, 서울특별시가 224점을 얻어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경상남도(137점)와 대구광역시(119점)가 그 뒤를 이었다.  

전라남도에서는 장성군청 이수빈 선수가 싱글스컬 3위에 올랐으며, 문향고 김미수 선수가 경량급 싱글스컬 1위, 싱글스컬 3위를 기록했다.

 

[크기변환]24~26일 장성호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제37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 조정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2).jpeg

 

한편, 장성군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빈틈없는 방역체계를 구축했다. 군은 잠복 기간을 고려해 대회 전일까지 참가자 전원에 대한 세 차례의 진단검사를 실시해 음성 판정을 확인했으며, 선수들이 머무는 숙소와 음식점 등에 전담 직원을 편성하고 수시로 방역 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대회기간 중에는 ▲무(無)관중 경기 진행 ▲방역게이트 설치(대회 관계자 외 출입 금지) ▲매 출입 시 안심콜 등록 ▲개․폐회식 및 시상식 미실시 ▲선수단 전원 코로나19 진단검사 ▲문진표 및 이동 동선 작성 등을 철저히 시행했다.

 

[크기변환]24~26일 장성호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제37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 조정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3).jpeg

 

장성군은 이달 29일까지 대회 관계자와 숙박업소, 식당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한 차례 더 진단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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