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소방서, 여름철 전기 시설 점검 등 축사화재 주의 당부

기사입력 2021.07.27 19:34 조회수 1,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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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소방서는 여름철 폭염 냉방기 사용 증가에 따른 전기시설 점검 등 축사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전남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남지역 축사 화재는 158건이 발생, 이 가운데 7~9월 여름철 축사 화재는 39건으로 전체의 24.6%를 차지했다.  

 여름철 전기적 요인이 23건(58.9%), 부주의가 6건(15.3%)으로 나타나 여름철 냉방용품 전기기기 사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여름철 축사화재 예방을 위해 완도소방서는 8월 31일까지 완도군내 59개 축사를 대상으로 화재 안전 컨설팅과 기동순찰을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 1일 1회 취약시간대인 오후 1~4시 사이에 축사 주변 도보 순찰 ▲ 인근 소방용수시설 위치파악 및 점검 ▲ 불필요한 전원 차단 및 노후 콘센트 교체 독려 등 화재 안전 컨설팅이다.

 

 완도소방서 관계자는 “축사화재의 경우 경제적 손실이 크고, 대부분이 노후전기시설과 관리 부주의로 발생하므로 관계인 스스로 점검을 통해 화재취약부분을 없애는 등 적극적인 안전관리가 가장 중요하다.”며 축사시설 화재예방에 주의를 당부했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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