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클럽대항 청소년생활체육대회 등 봇물

                 주요 구성원 활력 찾는 소중한 계기 기대

전남도생활체육회(회장 이탁우)가 본격적인 여름철이 시작된 7월에도 도민들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선용을 위해 다채로운 생활체육 행사를 주최, 후원하거나 전국 규모 대회에 적극 참가하기로 했다.

먼저 12일과 13일 경남 함안에서 열리는 제2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국민생활체육 시도대항 탁구대회와 고흥군에서 12일과 13일 개최되는 제4회 연합회장배 국민생활체육 전국시도대항 볼링대회에 해당종목 동호인들이 참여해 전남의 명예를 걸고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또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제22회 전남연합회장기 생활체육 축구대회가 구례군에서 치러지며, 13일과 14일에는 청소년오리엔티어링 힐링캠프와 제21회 전남연합회장배 생활체육 족구대회, 전남농구연합회 심판강습회가 각각 순천청소년수련원과 진도군 공설운동장, 순천시 매산고등학교에서 이어진다.

뿐만 아니라 오는 26일에는 전남도 클럽대항 청소년 생활체육대회와 제22회 전라남도지사배 생활체육 전국바다낚시대회, 제2회 전라남도지사배 비치발리볼대회가 구례실내체육관과 해남 땅끝 송호해변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특히 먼저 올해로 21회를 맞은 2013 전라남도 클럽대항 청소년생활체육대회는 전남도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전남종목별연합회와 구례군생활체육회가 주관하며 전남도와 전라남도교육청 등이 후원하는 이 행사에는 지역 중․고교에 재학하며 생활체육 클럽을 결성해 활동하는 만 19세 이하 청소년 1천300여명이 참가한다.

한편 이탁우 전남도생활체육회장은"청소년 생활체육대회 등 7월 개최 행사가 우리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을 비롯한 주요 구성원들이 생활체육을 통해 건강과 활력을 찾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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