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장성아카데미, 윤광준 사진작가 강연

4일 현장‧온라인 중계… 예술 통해 불안한 현실 극복 방법 강의
기사입력 2021.02.27 20:39 조회수 1,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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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일 열리는 제1126회 21세기장성아카데미에 윤광준 사진작가가 강단에 선다.

 

[크기변환]오는 4일 열리는 제1126회 21세기장성아카데미에 윤광준 사진작가가 강단에 선다.jpg

 

윤광준 작가는 사진은 물론 미술, 음악, 건축,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게 활동하고 있는 아트 워커(art worker)다.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사진학과를 졸업하고 예술잡지 ‘마당’, ‘객석’에서 사진을 담당했다. 이후 ‘한국의 자연탐험(웅진출판)’을 통해 한국 고유의 미를 사진 기록으로 남겼다.

 

파버카스텔, 메르세데스-벤츠 등 유명 기업과 작업했으며 네이버, 신세계 스타필드 등 수많은 사진 공모전의 심사위원으로도 위촉된 바 있다.

 

국악에도 조예가 깊어 사야국악상 심사위원장을 맡고 있다. 또 오디오 평론가로도 유명하며 ‘심미안 수업’, ‘내가 사랑한 공간들’ 등의 책을 발표한 작가이기도 하다.  

이날 강연에서 윤 작가는 아름다움을 알아보는 능력인 ‘심미안’을 길러 미래에 대한 불안감 대신 현재를 헤쳐나가는 힘을 얻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또 예술에 접근하는 구체적인 행동에 대해 함께 알아본다.

 

한편, 1995년에 개강한 21세기장성아카데미는 분야별 최고의 전문가를 초빙해 수준 높은 강연을 개최해왔다. 2019년에는 유럽연합 오피셜월드레코드(EU OWR)로부터 ‘세계 최장기간 운영된 정기적 사회교육프로그램’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장성군은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올해부터 아카데미 운영 횟수를 매주 목요일에서 격주(첫째, 셋째주) 목요일로 변경했다. 강연은 16시 30분부터 18시까지 90분간 진행된다.

 

또한, 어느 장소에서든 누구나 시청이 가능하도록 장성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한 실시간 중계도 진행한다. 현장 강연은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리며, 장성군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한정된 인원을 사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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