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F1경주장 ‘CJ 헬로비전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유명 연예인 참여

기사입력 2013.05.05 07:40 조회수 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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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5일 영암 F1경주장에서 국내 최고 권위의 프로대회인 ‘2013 CJ헬로비전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이 펼쳐진다고 3일 밝혔다.

 

 

‘CJ 헬로비전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2006년 ‘코리아 GT 챔피언십’이라는 명칭으로 시작한 국내 프로대회의 대표 주자다. 2008년부터 국내 최초로 6천cc급 스톡카를 도입해 경주를 펼쳤으며 2010년 일본대회를 개최해 국제화를 추진했다.

 

올해는 영암 F1경주장에서 펼쳐지는 5일 개막전부터 10월 폐막전까지 총 7회에 걸쳐 진행되며 중국 상해 티안마 경주장(2전), 일본 스즈카 경주장(5전)에서도 경주가 치러질 예정이어서 명실공히 아시아를 대표하는 모터스포츠대회로 도약하는 한 해가 될 전망이다.

 

개막전에는 참가하는 차량 대수가 기존 40여 대에서 70대로 늘었으며 참가 팀도 기존 17팀에서 26팀이 증가해 더욱 치열한 속도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보이다. 국내 프로대회 사상 최초로 국내 기술만으로 제작된 6천200cc급 스톡카를 선보여 국내 프로 모터스포츠대회의 새 전기를 마련하게 됐다.

 

 

CJ 헬로비전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많은 인기 연예인이 참가하는 대회로도 유명한다. M-net의 ‘보이스 오브 코리아’에서 MC로 활약하고 있는 김진표, 이화선과 가수 정동하가 출전하며, EXR팀의 류시원도 우승을 향한 전의를 불태우고 있다.

 

모터스포츠 대회 외에도 대회 주관사인 (주)슈퍼레이스는 어린이날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5일 오전 11시 10분부터 50분까지 경주차와 선수를 바로 앞에서 볼 수 있는 피트워크(Pit Walk)가 예정돼 있으며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 개막식과 트랙체험 행사인 ‘달려요 버스’ 행사가 진행되고 이 외에도 대형 종이접기, 페이스 페인팅 등 부대행사가 마련됐다.

 

김준호 (주)슈퍼레이스 조직위원장은 “슈퍼레이스 대회가 단순한 자동차 경주가 아닌 자동차와 엔터테인먼트가 접목된

 ‘모터테인먼트(Motortainment)’가 될 수 있도록 독특하고 재미난 컨셉을 매 경기마다 준비할 예정”이라며 “국내뿐만 아니라 아시아의 많은 팬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대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개막전은 F1경주장 F1트랙에서 펼쳐쳐 메인그랜드스탠드에서 관람할 수 있다.입장권은 (주)슈퍼레이스 누리집

(http://www.superrace.co.kr/ticket/ticket.asp)에서 예매가 가능하며 당일 경주장 현장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기본 입장권 기준으로 성인 1만 5천 원, 청소년은 1만 원이며, 초등학생은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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