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대한축구협회장기대회 등 정상

                     전남생활체육 활성화 계기 마련 평가

국민생활체육전남축구연합회(회장 송정호, 사무국장 김삼용)가 3년 연속으로 전국대회에서 우승을 하며 명품생활체육 도시로 자리 잡은 전남생활체육의 위상을 드높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근에만 하더라도 4월 14일 해남군에서 전국 17개 시․도 29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성대하게 폐막된 제20회 대한축구협회장기 국민생활체육 전국축구대회 결승전에서 현대삼호중공업(영암군축구연합회 소속) 팀이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인천남동구를 3대1로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전남축구연합회 소속 팀이 전국대회 우승을 차지한 것은 지난 해 10월 충남 계룡시에서 열린 제9회 육군참모총장기 국민생활체육 전국축구대회와 2011년 7월 전북 남원시에서 열린 제30회 연합회장기 국민생활체육 전국축구대회 등을 포함해 최근에만 세 번째다.

전남축구가 이처럼 해마다 최고의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은 종목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전남축구연합회의 끊임없는 노력과 동호인들의 모범적인 참여가 제몫을 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한편 전남축구연합회는 5월 17일부터 대전에서 개최되는 제3회 대통령기 전국축구한마당과 5월 23일부터 경북에서 열리는 2013 전국생활체육대축전, 5월 31일 시작되는 순천만정원박람회 성공개최기원 전국축구대회, 6월 7일부터 담양에서 펼쳐지는 전라남도지사기 생활체육 축구대회 등을 잇달아 개최․참가하며 축제분위기를 이어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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