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어르신생활체육대회 폐막 건강 100세 시대 주도 소중한 계기 평가

기사입력 2013.04.19 08:06 조회수 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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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종목경기․레크리에이션 진행 호평

 

200만 도민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전라남도생활체육회(회장 이탁우)가 지난 17일, 전남을 대표하는 관광일번지인 해남군에서 개최한 제8회 전라남도 어르신생활체육대회가 성황리에 폐막됐다.

 

 

어르신 체육활동을 통한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22개 시군에 거주하는 만60세 이상 어르신 생활체육 동호인과 임원 등 1천700여명이 참가해 즐겁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활력을 충전했다.

 

이들 어르신들은 해남군생활체육회와 전남종목별연합회 주관으로 펼쳐진 그라운드골프와 게이트볼을 비롯해 궁도, 정구, 등산, 탁구, 생활체조, 배드민턴 등 8개 경기를 통해 다른 시군의 동호인들과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가운데 평소 배우고 익힌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일상에서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말끔히 해소했다.

 

 

이에 앞서 오전 11시 30분부터 우슬체육관에서 진행된 개회식에는 배용태 전라남도 행정부지사와 김재무 전라남도의회 의장, 이낙연 국회의원, 이탁우 전라남도생활체육회장, 박철환 해남군수 등을 비롯한 많은 내외귀빈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한 마음 한 뜻으로 기원했다.

 

특히 김종채(게이트볼)․나종수(궁도)․박연순(생활체조)․박한수(그라운드골프)․박준상(개최지)․박계수(탁구)․안병태(배드민턴)․한금옥(등산)․전복실(정구) 어르신등 종목․개최지 최고령자에게 전남도지사와 전남도의회 의장, 전라남도생활체육회장 명의의 건강상이 수여되어 눈길을 끌었다.

 

 

이탁우 전라남도생활체육회장은"이번 대회가 수십 년 동안 우리지역 발전에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이 생활체육 참여를 통해 건강 100세 시대를 주도하시는 소중한 계기가 된 것 같아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선의의 경쟁을 벌인 경기에서는 보성군이 게이트볼, 장성군이 궁도, 광양시가 그라운드골프, 화순군이 등산 종목 정상에 올랐다.

 

 

또 배드민턴은 목포시, 정구는 완도군, 탁구는 구례군, 생활체조는 영암군이, 「강남스타일 배틀」과 「애드벌룬게임」 「청춘나이트댄스 배틀」 등 레크리에이션에서는 담양군․해남군․함평군․완도군․신안군으로 구성된 제3조가 1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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