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중국 상하이 인터내셔날 대회 오는 12일 개막…페텔 2연승 관심 집중

기사입력 2013.04.11 15:18 조회수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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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국제자동차경주 3차전인 중국대회가 12일부터 14일까지 중국 상하이 인터내셔널 경주장에서 열린다.

 

중국대회는 타이어 관리와 2주의 휴식 기간동안 실시된 경주차 성능 개선의 성공 여부가 결선 순위를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말레이시아대회에서 선수들의 신경전으로 불거진 ‘팀 오더’ 문제도 경주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최대 관심사는 역시 3년 연속 ‘월드 챔피언’ 세바스찬 페텔(레드불)을 필두로 한 초반 순위 싸움이다. 페텔은 지난 3월 말레이시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지만 2위를 차지한 팀 동료 마크 웨버와 ‘팀 오더’ 문제로 마찰을 빚으면서 팀워크에 균열이 일어났다. 때문에 만일 결선에서 두 선수의 치열한 경쟁이 재현된다면 돌발 변수도 배제할 수 없다.

 

이 밖에 우승에 도전할 선수는 페르난도 알론소(페라리), 루이스 해밀튼(메르세데스), 키미 라이코넨(로터스)이 손꼽힌다.

 

알론소는 말레이시아대회에서 불운의 중도탈락을 당했기 때문에 중국대회 우승이 반드시 필요하고 해밀튼은 지난 두 차례 대회 모두 5위 이상을 기록하는 꾸준함을 보여줬고 호주대회 우승자 라이코넨도 2007년 중국대회 우승 경험이 있어 순위경쟁이 흥미진진할 것으로 보인다.

 

상하이 인터내셔널 경주장은 1.175km에 달하는 긴 직진 구간 이후 코너 구간이 추월이 가장 용이한 곳이다. 이 밖에도 전체적으로 추월하기 어렵지 않은 코스로 이뤄진 만큼 선수들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중국대회는 15일 SBS-ESPN 케이블 방송을 통해 방청할 수 있다.

올해 F1 한국대회(코리아 그랑프리)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전남 영암 F1경주장에서 열린다.

 

한편 중국대회는 2004년 상하이 인터내셔널 경주장이 개장된 이후 10년 동안 꾸준한 인기를 모았다. 늪지대에 트랙을 건립했기 때문에 안전한 지반 확보를 위해 4천억 원 이상의 공사비가 소요됐지만 대회 3년차인 2006년 투자비를 전액 회수할 정도였다.

 

 

상하이시측은 경주장 인근 도시인 가정구를 자동차 특화도시로 조성하며 F1대회와 모터스포츠 산업의 발전을 이끌었다. 68㎢ 규모로 조성되고 있는 가정구 자동차부품 클러스터산업은 폭스바겐을 비롯한 세계 유수의 자동차 기업들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상하이시는 2011년 중국대회 연장 계약을 결정하면서 2014년까지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자동차 무역 핵심지로 발돋움하겠다는 야심을 드러냈다.

 

한편 중국은 자동차산업에서 한국, 일본 등 선진국과의 대결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대단위의 자동차 관련 단지가 필요하다고 판단, 입지 면에서 상하이 만한 곳이 없다고 생각하고 있어 이미 입주해있는 세계 유수의 자동차 기업들의 기술력을 흡수해 자국 자동차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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