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성완 시장 권한대행, “가덕 논의 본격화”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회 영남권 간담회 참석
기사입력 2020.06.17 07:56 조회수 1,075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 6.16. 경남 창원서 지역 국회의원, 부울경 3개 시도지사 참석, 간담회 및 현장방문

◈ 변성완 권한대행, 김해신공항의 제대로 된 검증 및 대체입지 신속확정 등 적극 협조요청

◈ 이낙연 위원장, 공항관련 동남권 열망과 입장을 이해하고 공감, 당차원의 적극적 협력

 

 변성완 시장 권한대행은 6월 16일 경남 창원시 소재 경남도청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회(위원장 이낙연)의 영남권 간담회 및 현장방문에

참석했다.

[크기변환]1592296645118.jpg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과 부‧울‧경 3개 시‧도지사, 최인호 국회의원, 민홍철 경남도당 위원장, 김정호 국회의원, 김두관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간담회는 위원장·시도위원장·시도지사 모두발언, 현안사항 건의 및 소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 자리에서 김해신공항 재검증 결과 발표가 임박한 가운데 제대로 된 동남권 관문공항 건설을 요청하는 부‧울‧경 시‧도지사와 지역 국회의원들의 목소리가 나와 주목을 받았다.

 

 포문은 김경수 도지사가 먼저 열었다. 비공개로 진행된 현안사항 건의에서 김경수 도지사는 그간 김해공항 확장안은 8번이나 검토를 했지만, 그중 7번이 안 된다는 결론이 나온 사안이란 점을 강조했다. 또한, 검증과정에서 안전성 등의 문제가 속속 드러나는 등 관련 문제점을 지적하며, 김해신공항의 객관적이고 신속한 검증을 촉구했다.

 

 이어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도 “제대로 된 검증이 이루어진다면 동남권 관문공항으로 김해공항이 적절치 않다는 것이 드러날 것으로 생각된다”며, “이러한 결론이 나왔을 때 대체입지에 대한 신속한 결정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김해신공항의 대체입지로 가덕도 신공항을 공식적으로 언급하며, “2016년 ADPi 용역 당시 35개 후보지 중 가덕을 포함 밀양, 김해 등 3개 지역이 최종입지 후보에 올랐으며, 김해, 밀양이 안된다면 가덕도가 유일한 대안이 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또한, 국토부에서 걱정하고 있는 경제성 등의 문제를 해결할 수정대안을 마련 중에 있으며, 무엇보다, 국가적 현안인 2030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서는 2022년 3월 유치계획서 제출 전까지 교통대책 마련을 위한 속도감 있는 대체입지 선정이 필요하다며, 국가균형발전과 부울경 시너지효과 창출을 위해 당 차원의 적극적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이낙연 위원장은 공항문제와 관련해 동남권의 열망과 입장을 잘 알고 있고 공감한다며 잘 처리될 수 있도록 당차원에서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공항 이외에 시 주요 현안에 대한 건의도 이루어졌다.

 

 건의된 현안은 ▲서부산의료원 등 공공의료기관 예비타당성 조사면제 건의 ▲도시철도 국비 지원 근거 마련 ▲고용유지지원금 지원기간 연장 ▲상생형 일자리 지정 및 스마트제조 실증 클러스터 조성사업 등이며, 시는 이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낙연 위원장은 공공의료기관 예타 면제와 도시철도 적자 문제 관련해서도 적극적 검토하겠다고 했다.

 

[크기변환]1592296663984.jpg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국가균형발전에 대한 열띤 토론도 있었다. 정부의 수도권 중심의 리쇼어링 대책과 관련 지역사회의 우려가 많다며, 균형발전을 위해 유턴기업이 지역사회에도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전폭적 지원을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아울러, 동일한 생활권인 동남권을 한 데 묶어 메가시티 형성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수도권 GTX처럼 광역 철도망 구축에 있어 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특히, 광역 철도망 구축에 있어 예타면제 등 한국판 뉴딜 핵심사업으로 포함되어야 한다는 논의가 있었고 이낙연 위원장을 비롯한 참석한 국회의원들도 국회 및 당차원의 적극 검토하겠다고 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제대로 된 동남권 관문공항은 부울경의 미래와 생존이 걸린 문제로 지금이 가덕신공항을 건설할 수 있는 최적기이자 마지막 기회”라며, “오늘 이 자리가 부울경의 공통된 입장을 전달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앞으로도 제대로 된 동남권 관문공항 건설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전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인터넷핫뉴스 & schi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