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학교 융합예술대학원, 한국적 색채 가득한 ‘도자회화 7인 릴레이전’ 개최

기사입력 2020.03.30 12:47 조회수 1,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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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세종대학교 융합예술대학원에서 도입된 도자회화를 학문으로 연구하는 도자회화학과 석사학위 청구 개인전이 릴레이 형식으로 7주 연속 전시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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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20년 4월 1일(수) ~ 5월 19(화)까지 서울 인사동 소재의 아리수갤러리 1층에서 각자 다른 타이틀로 연속 개최되며, 7명의 작가별 개성 넘치는 도자회화 작품으로 전시하여 독특한 예술장르를 일반 관람객에게 공개하여 저변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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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or of city - 장정은作.jpg683KB PC저장네이버클라우드)

 

도자회화는 한 점의 작품이 완성되기까지 수많은 변수를 계산하고 기다려야 하는 어려운 작업 과정을 거친다. 또한 1250도 이상의 고온의 불세례를 받아 가마 속에서 나오면 바닷물 속에 1000년을 던져놓아도 변하지 않는 영원무궁한 작품으로 재탄생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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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룬 도자회화는 향후 대안적 예술로 커다란 잠재성을 지니고 있으며 대한민국의 문화유산을 세계에 알릴 충분한 가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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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모습그대로 - 이재림作.jpg457KB PC저장네이버클라우드)

 

수준 높은 한국 도자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하는 세종대학교 융합예술대학원 도자회화학과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정기 대학원과정을 신설하여 장기적으로 도자회화를 연구 발전시켜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 예술로 연결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크기변환]물안개 - 김은경作.jpg

(물안개 - 김은경作.jpg183KB PC저장네이버클라우드)

 

세부일정으로 유혜원 작가 4월 1일 ~ 4월 7일까지 전시명 Blue Variation, 김은경 작가 4월 8일 ~ 4월 14일까지 전시명 물로 보는 세상, 박현정 작가 4월 15일 ~ 4월 21일까지 전시명 동서양의 조화와 영감, 정혜은 작가 4월 22일 ~ 4월 28일까지 전시명 꼭꼭 숨어라, 도혜정 작가 4월 29일 ~ 5월 5일까지 전시명 Persona, 이재림 작가 5월 6일 ~ 5월 12일까지 전시명 LOVE MY SELF, 장정은 작가 5월 13일 ~ 5월 19일까지 전시명 Color of city으로 진행 된다.

 

[크기변환]용호상박 - 박현정作.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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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 불, 혼의 도자예술과 창의력이 넘치는 회화가 결합된 이번 전시는 연구생들의 뜨거운 열정이 많은 관람자들로 하여금 새로움을 느끼게 하고 나아가서는 우리의 도자문화를 널리 알리는 출발점이 될 것이다.

[크기변환]이런 평범한 인사도 전할 수 없는 지금의 우리 그리고 오늘의 나 - 정혜은作.jpg

(이런 평범한 인사도 전할 수 없는 지금의 우리 그리고 오늘의 나 - 정혜은作.jpg118KB PC저장네이버클라우드)

 

세종대학교 융합예술대학원 도자회화학과 오만철 교수는“도자회화는 전통을 살린 한국화 기법과 조선백자의 제조 기술이 접목된 복합예술로 시대적 흐름과 작가의 개성적 발상에 따라 작품이 만들어져 이해하기 쉽고 재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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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회화가 새로운 예술장르로 인정받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후진 양성에 노력할 것이며, 세계 속에 한국의 도자문화가 홍보되어 대중화를 이루는데 일조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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