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통합당 노관규 국회의원 예비후보(순천)

민주통합당 노관규 국회의원 예비후보(순천)는 ‘201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정원박람회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겠다고 19일 밝혔다.

노관규 예비후보는 “현재 중앙정부로부터 정원박람회장 부지의 고압송전탑 이설비용 조차 지원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며 “‘정원박람회특별법’을 통해 중앙정부의 체계적인 지원이 이루어 질 수 있는 법적장치가 마련되어야 한다”고 주장하였으며, 한방의료 관광타운 조성 등을 통하여 정원박람회 후방산업 육성과 정원박람회 이후의 미래비전을 제시하겠다고 주장했다.

또한 “정원박람회의 개최와 더불어 ‘생태관광지원법’을 제정하여 생태수도의 전략을 더욱더 강화하고 생태보전이 곧 관광수입이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순천만은 지난 2002년 초 10만명을 시작으로 재임시절인 2006년에는 70만명을 넘어섰고 입장객 유료화가 실시된 후인 2011년에는 300만명을 넘어서 명실상부한 생태관광지로 거듭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