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학교, 김치세계화를 위한 심포지엄 개최

기사입력 2011.10.18 16:30 조회수 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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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 2시 순천대학교 70주년기념관에서

 

순천대학교(총장 송영무) 김치연구소가 ‘김치 세계화’를 앞당기고 김치 산업 육성 및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심포지움을 개최한다.

 

▲여름철 스태미너 김치(일본 도쿄 우에노의 김치시장의 한 상점에서는 김치를 여름철 스태미너 음식이라고 홍보 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움에서는 국내의 저명 김치연구가가 참석해 김치 산업 세계화를 위한 다른 나라와의 차별화 전략을 비롯해 김치산업 전반에 걸친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한다.

 

지난 2005년 이후 올해로 5번째를 맞는 순천대학교 김치 심포지움은 매회 김치산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오고 있어 김치산업 종사자와 지역농가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오는 25일 오후2시 순천대학교 70주년기념관에서 열리는 심포지움에서는 세계김치연구소의 박성훈 본부장이 ‘김치세계화를 위한 전략’, 농협무역 정광태 대리의 ‘김치의 일본수출 현황과 세계화 전망’에 대한 주제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이어서 경기대학교 이종훈 교수와 순천대학교 천지연 교수의 ‘김치발효 관련 미생물 연구와 김치발효에서의 바이셀라속 역할’에 대한 연구 결과 발표가 각각 이어진다.

 

마지막으로, 순천대학교 김치연구소 박종철 소장이 일본, 중국을 비롯한 동남아와 프랑스의 김치문화에 대한 가능성과 실상을 사진영상으로 생생히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순천대학교 김치연구소(소장 박종철)는 세계김치연구소(본부장 박성훈)와 김치산업 발전 및 김치세계화 기여에 함께 노력하고자 이날 업무 협약을 맺을 예정이다.

 

박종철 소장은 “김치 세계화를 앞당기기 위해서는 중국, 일본 김치와 차별화해 우리가 가진 우수성을 입증한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우리김치의 세계화와 산업화를 발전시키기 위해 김치 심포지움을 개최하게 됐다”고 심포지움의 의의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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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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