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2020 군민행복 정책토크 성황리에 마쳐

기사입력 2020.01.29 20:44 조회수 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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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건 건의사항 접수, 발 빠른 조치로 적극·소통 행정 펼쳐

김, 매생이 등 해조류 양식장 방문, 어민 애로사항 청취

 

 완도군은 지난 1월 9일 완도읍, 군외면을 시작으로 13일 동안 12개 읍·면에서 진행된 2020년 군민행복 정책토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정책토크 투어는 2019년 군정 운영 전반에 대한 보고와 2020년 군정 계획을 설명하고, 군민 애로사항은 물론 다양한 의견을 듣는 소통의 장이 되었다.

 

[크기변환]완도군 2020년 군민행복 정책토크 (2).JPG

 

주민과의 대화의 시간을 통해서는 총 130건의 건의사항이 접수되었고, 건의사항은 즉시 현장 점검 및 5일 이내에 추진 사항을 건의자에게 통보하는 등 적극·소통 행정을 펼쳤다.

 

 또한 조치계획 및 결과제출과 건의사항 관리카드를 작성하여 무엇보다 군민 생활에 밀접한 건의사항 해결에 주안점을 두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정책토크 투어 기간 중 신우철 완도군수는 김, 미역, 다시마, 매생이 등 겨울철 완도군의 주 소득원인 해조류 양식장을 직접 방문했다.

 현장에서는 고수온에 따른 작황 부진 등으로 해조류 양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민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 방법과 대책에 대해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

 

 한편 정책토크 중 완도읍민들을 시작으로 12개 읍·면 주민 모두가 해양치유산업과 2021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을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펼치는 등 군의 신년 화두처럼 웅비도약(雄飛跳躍)할 수 있길 바라는 군민들의 뜨거운 성원이 이어졌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2020년 군정 주요 정책보고를 통해 “2019년 한 해 동안 군민의 많은 관심과 협조 덕분에 많은 성과를 거두어 일 잘하는 지자체로 우뚝 선 만큼 2020년은 2019년 성과를 바탕으로 군이 한 단계 더 도약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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