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대통령기 전국 택견대회 순천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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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크! 에크! , 대한민국 택견 최고수 순천에 다 모인다.
- 중요무형문화 제76호 전통무예 택견의 진수를 보여준다.
전통무예이자 중요무형문화재인 “택견” 제8회 대통령기 전국대회를 통해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홍보의 장으로 생태수도 순천을 알리며 순천시민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순천에서 개최한다.
대한택견연맹(회장 이용복)과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전남택견연맹(회장 신택호)이 주관하는 제8회 대통령기 전국 대회가 순천대학교실내체육관에서 7월 23~24일(2일간)까지 열린다.
이번 대회는 임원 및 선수 700여명이 참가하며, 초등부(남여 혼성), 남자 중등부, 남자 고등부, 남자 일반부, 여성부 등 5개 부문에 걸쳐 도, 개, 걸, 윷, 모, 막 등 6개 체급에서 경기가 진행되며, 경기는 3분 3회전이며 초등부와 여성부는 2분 3회전으로 진행한다.
또 대회에 택견의 최고수, 명인 등 대한민국 택견의 최고수들과 500여명의 전문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웅을 겨루게 된다.
이용복 회장은 “택견 대회로는 가장 권위있는 대회라고 할 수 있는 대통령기 대회가 이번에 자연친화적인 도시로 유명한 순천시와 함께 하게 되었다는 점에서 앞으로 택견의 전국적 활성화의 계기가 되었다는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뜻있는 지방자치단체들이 택견을 통해 지역문화 활
성화에 관심을 많이 가지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택견은 오는 10월 제92회 전국체전에서 사상 처음으로 시범종목으로 참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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