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정한 법질서 확립과 수용자 인권이 조화되는 교정 구현에 노력

7월 1일자로 순천교도소 제35대 소장으로 부임하는 신임 지상연(58) 순천교도소장은 취임식에서 “공정하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도 엄정한 법질서 확립과 수용자 인권이 조화되는 교정행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라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이어 직원들에게 긍정적인 마인드로 직원 모두가 화합하여 신명나는 직장을 만들고, 부단한 자기계발을 통해 가족과 국민에게 인정받는 교정공무원이 될 수 있도로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지 소장은 전남 곡성 출신으로 군산대학교 공법대학원을 졸업하고, 81년 교정간부로 입문한 뒤 광주교도소 총무과장, 통영구치소장, 목포교도소장을 역임했으며, 평소 자기관리가 엄격하면서도 소탈한 성품으로 직원들에게 많은 존경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