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소상공인 융자금 이차보전 지원 지속 추진한다

2019년 230개 업체 대출금 63억 이자보전, 2020년도에도 시행
기사입력 2019.12.23 11:01 조회수 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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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은 지난 5월, 관내 7개 금융기관과 협약을 맺고 소상공인 융자금에 대한 이차보전을 시행하고 있다.

 

 이차보전은 전남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융자를 받은 소상공인에게 최대 3천만 원의 융자금에 대한 이자 3%를 2년간 지원하는 사업으로 금융 비용 절감과 경영 안정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행하고 있다.

 

 군은 2019년 11월 말까지 융자 지원을 받은 230여 업체의 대출금 63억 원에 대하여 이차보전 하였으며, 2020년도에도 이차보전 지원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군은 2002년부터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한 일환으로 전남신용보증재단의 특례보증을 통한 저금리 융자로 소상공인 신용 대출을 지원해 왔으며, 아울러 이차보전을 시행함으로써 소상공인의 원활한 자금조달뿐만 아니라 고금리 대출을 대체하여 주고 있다.

 

 군은 담보 능력이 취약한 청년 및 여성 소상공인의 자금지원을 위해 전남신용보증재단에 특례보증을 위한 출연을 지속하는 한편 융자금에 대한 이차보전을 통해 소상공인의 비용 부담을 줄여줌으로써 경영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완도군 관계자는 “특례보증과 이차보전이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절감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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