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전국 최고 농업기술센터 선정

농촌진흥청 2019년 우수농업기술센터 평가“최우수상”수상
기사입력 2019.12.22 20:17 조회수 1,046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지난 20일 농촌진흥청에서 열린 2019년 농촌진흥사업 종합보고회에서 강진군 농업기술센터가 최우수상 수상과 함께 시상금 5백만 원을 수여받았다.

 

[크기변환]1576810309332-0.jpg

 

우수농업기술센터 평가는 농촌진흥사업 성과 확산을 위해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맞춤형 기술보급사업, 지도공무원 역량 개발, 현장 애로기술 해결, 과학영농시설 운영 등 10개 지표에 대한 1년간의 실적을 연말에 종합 평가해 전라남도 농업기술원의 추천과 진흥청 실무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강진군 농업기술센터는 벼 소식재배, 쌀귀리 재배 등 식량작물 기술보급, 농산창업 가공지원센터 운영, 지역특화 원예작물 육성, 청년 창업농업인 및 귀농․귀촌정책 추진, 녹색문화대학 운영 등 농업인 소득향상을 위한 현장중심의 지도사업을 추진한 성과를 높이 평가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진흥청 종합연찬관에 마련된 행사장에는 성과 공유를 위해 우수기관 주요 공적과 관련된 성과물 전시회도 가졌는데 강진군에서는 새청무쌀, 바나나, 쌀귀리 세트 등 8품목을 전시했다. 특히 쌀귀리 가공품은 최근 치매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언론 보도로 방문객들로부터 집중적인 관심을 받았다.

 

 한편, 강진군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대외 평가에서 농촌진흥청의 식량작물 기술보급 최우수 기관 선정을 필두로 전국 최우수 농업기술센터, 전남도 국제농업박람회 최우수, 귀농어․귀촌 업무 우수상 등 연이은 대외 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 직원 개인별로는 안준섭 작물연구팀장이 전남 으뜸지도사 대상을 차지하는 등 7명의 직원이 여러 분야에서 도지사 이상의 표창을 받았고, 수출농업 경진대회 우수 등 민간부분 표창도 이어져 우수농업기술센터로 확실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강진군 농업기술센터 김남균 소장은“올 한해 어려운 여건에서도 직원들의 땀과 열정으로 전국에서 인정받는 최우수 농업기술센터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며, “내년에도 좋은 성과를 거두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인터넷핫뉴스 & schi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