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인터넷뉴스협회는 5·31지방선거를 60일 앞두고 지역인터넷언론사에 보도지침을 내렸다.

5·31지방선거는 인터넷언론사를 통한 후보자 홍보가 법적으로 허용되어 있으며 전액 보전(15%이상득표) 받을 수 있다. 또한 투표권이 전형적인 인터넷 세대인 19세로 더욱 낮아져 젊은 층에게 후보자를 알리는 인터넷 홍보가 갖는 효과는 누구도 정확히 예측할 수 없지만 그 파장이 클 것이란 상상은 누구나 가능하다. 이처럼 인터넷언론이 선거와 관련 막강한 힘을 가진 만큼 공정 보도와 인터넷홍보간 균형도 그만큼 중요해졌다.

김윤탁 회장은 공정한 선거보도는 물론 인터넷홍보를 통해 후보자들이 자신을 유권자에게 돈들이지 않고 손쉽게 홍보할 수 있도록 기회를 부여하는 한편 공정보도와 인터넷 홍보가 균형을 이룰 수 있는 자세한 선거관련 보도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더불어 김 회장은 100년 역사의 첫 걸음마를 시작한 지역인터넷언론사는 지방자치화 시대와 함께 풀뿌리 언론사로 가장 확실한 비전을 갖고 있다며, 인터넷 시대 언론사로서의 역할과 지역 발전을 위한 대안언론사로 성장할 수 있는 충분한 내공을 갖고 있다고 격려 함께 더욱 노력할 것을 부탁했다. 

현재 여러 지역에서 인터넷뉴스 운영을 희망하는 사람이 늘고 있어 향후 촘촘한 지역네트워크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그렇게 되면 개별 지역인터넷언론의 활성화를 통한 전국네트워크의 활성화로 인해 지극히 지역 중심적이면서 또한 전국적인 완전한 이중구조의 대안 언론사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연수가 끝난 뒤 우리나라 최고의 기업 POSCO광양제철소(단일공장 세계 최대규모, 철강생산량 세계 4위) 제선공정을 비롯한 냉연강판 공정 등을 둘러보고 성장과 혁신 중심의 글로벌 기업의 현장을 생생하게 견학하였으며, 컨테이너부두 견학도 포함됐지만 내리는 비 때문에 현장 체험에 다소 어려움이 있어 다음 기회로 미뤘다.

선거도 시대의 변화에 따라 달라져야 합니다.

5·31지방선거는 사이버선거 운동 결과에 따라 당락을 좌우합니다.

순천인터넷뉴스는 법적으로 후보자 홍보를 대행하며,

후보자의 선거비용은 전액 보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