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순천대학교(총장 박진성)는 오는 19일 10시부터 17시까지 국제문화컨벤션관 일원에서 창업 축제인 “화창(話創)한마당”을 개최한다.

전남 유일의 창업선도대학인 순천대학교는 “화창(話創) 한마당”을 통해 창업에 관심 있는 전남의 지역민, 대학생, 청소년들에게 ‘창업’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전시부스에서는 지역 청년 창업가, 순천대학교 창업동아리, 비즈쿨의 성과 등이 전시될 예정이며, 유관기관 및 멘토 부스에서 창업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용석 단장(순천대학교 창업지원단)은 “화창(話創)한마당을 계기로 순천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전남을 대표하는 창업 클러스터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순천대학교는 지난 1월,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2015년도 창업선도대학 육성 사업’의 전남 지역 유일한 창업선도대학으로 선정되며 매년 25억 원 이내로 최대 5년간 125억 원 규모의 국비 지원을 통해 지역 예비창업자와 창업 초기기업을 위한 창업기지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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