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에는 창업기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사업 확대한다

기사입력 2019.12.10 08:51 조회수 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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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1. 16:00 창업기업인들 모여 올해 창업성과 결산하고 2020년 힘찬 출발 다짐

◈ 특강, 우수 창업기업인 및 유공직원 표창, 성공사례 공유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진행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부산경제진흥원과 함께 12월 11일 오후 4시, 롯데호텔 부산에서 지역 창업기업인 250여 명과 함께 ‘2019년 창업성과 보고 및 창업문화 확산 교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어려운 국내외 여건 속에서도 창업의 열정과 도전정신으로 힘차게 달려온 창업기업 대표를 비롯해 예비창업가, 창업지원 멘토, 차세대기업인클럽, 부산벤처기업협회 등 창업기업과 상생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한 다양한 분야의 창업관계자들이 참여한다.

 

 이번 교류회는 부산창업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한국엔젤벤처협회 고영하 회장의 창업특강을 시작으로, ▲2019년 부산 창업지원사업 성과보고, ▲열두 명의 우수 창업기업인과 유공직원에 대한 시상, ▲성공 창업기업 사례발표로 진행되며, 2019년을 보낸 발자취를 뒤돌아보고 2020년 새해를 설계하는 의미를 담는다.

 

 그동안 부산시는 아시아 제1의 창업도시 비전 달성을 위해 권역별로 창업 인프라를 확충하고, 전국 최초 창업지원조례 제정 및 창업촉진지구 지정, 3,733억 원의 창업펀드 조성 등 창업 입문에서부터 재도전 창업에 이르기까지 창업 전주기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다.

 

특히 올해는 롯데 엘.캠프(L.CAMP), KRX·IBK창공, 위워크 등 수도권의 우수 창업 플랫폼을 유치했고 이전공공기관과의 협업으로 지역 곳곳에 창업지원 공간을 조성하는 등 부산 전역 어디에서나 창업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부산시 김윤일 일자리경제실장은 “부산이 창업하기 좋은 도시로서의 인프라가 확충되어 있고, 내실 있는 지원프로그램들도 많이 만들어지고 있다.”라며, “특히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시 논의된 한·아세안 스타트업 분야 투자 확대와 국제기구설립을 위한 연대 구축이 기대되는 만큼 2020년에는 창업기업의 글로벌 진출지원 사업을 더욱 확대하여 부산의 창업기업이 글로벌 창업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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