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주홍 의원, ‘2019 차향기 가을에 묻다’ 개최

국회 차산업 문화행사 일환
기사입력 2019.11.16 02:49 조회수 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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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홍 의원(농해수 위원장, 민주평화당, 고흥·보성·장흥·강진군)은 11월 15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국회 차산업 문화행사 ‘2019 차향기 가을에 묻다’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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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우리 차(茶)를 사랑하는 국회의원 모임’의 소속 의원들이 개최하는 행사로 한국차생산자연합회와 함께 추진되었다. 황주홍 의원은 우리 차를 사랑하는 국회의원 모임의 회장을 맡고 있다.

 

 최근 커피 및 대용차 음료시장의 확대로 우리 민족의 고유 차 소비 감소가 지속됨에 따라 지난 2016년 국회는 차산업을 발전시켜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차문화 보급을 통하여 국민의 건강한 생활에 이바지하고자 「차산업 발전 및 차문화 진흥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고 차산업 발전을 위한 홍보 행사를 전개하고 있다.

 

 황주홍 의원은 올해 9월 한국차 산업 발전 및 전통 계승을 위한 연구 추진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국가 차원의 차 산업 연구 및 기술개발을 위해 국립차연구소를 설립하는 「차산업 발전 및 차문화 진흥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하였다.

 

 차산업 육성 정책지원, 차산업 관련 기술개발 및 보급, 차문화 연구 및 보급을 위한 협업 등 차산업에 대한 국민적 관심 증가와 부처 간 협업과제 수요 증가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차연구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국립차연구소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입법화 한 것이다.

 

 ‘2019 차향기 가을에 묻다’행사는 올해로 7회차를 맞이하면서 명실상부한 차 홍보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국회와 차생산자연합회가 공동으로, 차산업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모으고, 시음회를 통해 우리차의 우수성을 홍보하며, 농업 시장개방 및 소비 저하로 어려운 차생산 농업인을 돕기 위한 목적에서 기획됐다.

 

 황주홍 의원은 “우리 차의 우수성을 많은 분들이 알고 있지만 차 소비는 현저히 적다”며 “차산업 발전 및 차문화 진흥을 위해 국립차연구소를 설립하고 차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홍보행사를 펼쳐 차생산 농가를 돕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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