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기독실업인회 나눔의 사랑 펼쳐...어려운 이웃의 집, 무료로 고쳐드려요!

기사입력 2006.03.10 09:30 조회수 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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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기독실업인회(회장 김성현)에서는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의 집을 고쳐주는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를 위해 결성된 ‘사랑의 집수리 봉사단(단장  배윤동)은 지난 1월에 덕연동 명말마을의 이모 할머니(80세)를 첫 번째 수혜자로 선정, 집을 고쳐준 데 이어 인제동 문모 할아버지(66세)를 두 번째 수혜자로 정해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도배, 전기, 샷시 등 기본적인 집수리를 해줬다.

 


두 번째 수혜자인 문모 할아버지는 건강이 좋지 않은 독거노인으로 승산교회(담임목사 김광규) 이풍영 장로의 추천을 받아 순천기독실업인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이번 사랑의 집수리는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50여 만원과 배윤동 단장을 비롯한 10여명 회원들의 노력봉사를 통해서 이뤄졌으며, 도배는 풍덕동 그린장식의 정주태 사장 내외(부인 손순심)가 자재와 인력을 무상으로 공급해 주어 주위를 더 훈훈하게 했다.

 


순천기독실업인회는 또한 보건복지부 아동복지센터와 공동으로 오는 5월 11일에 ‘북한어린이돕기 일일찻집’을 열 계획이다. 이 행사에는 국회의원 출신 탤런트 최불암 씨와 한국복지재단 홍보대사인 개그맨 이홍렬 씨, 강호동 씨가 참여할 예정이다.

 

 

김성현 회장은 “우리도 많이 가진 건 아니지만 나보다, 우리보다 덜 가진 이웃들에게 나눠주면 모두의 행복이 커진다고 생각한다”면서, “배윤동 단장을 비롯해 회원 모두와 형편이 어려운 이웃의 집수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며, 이번 5월에 계획하고 있는 북한어린이돕기 일일찻집을 계기로 북한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의료장비와 빵 만드는 기계를 지원하여 나눔의 사랑을 폭넓게 실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조곡동 김선유 자료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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