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철 다소비식품 관리 강화로 식품안전성 확보

김치, 고춧가루, 젓갈 등 제조·가공업체 182개소 점검
기사입력 2019.11.09 11:48 조회수 725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충북도는 오는 11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김장철을 대비하여 다소비식품 제조·가공업체에 대하여 도와 시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김치, 고춧가루, 젓갈, 향신료가공품 등 다소비식품 제조·가공업체 182개소를 대상으로 사전관리를 통한 식품 안전성 확보를 위해 추진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유통기한 경과 또는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 사용 ▶원료보관실, 세척실, 제조‧가공실 등의 위생적 관리 ▶식품 등의 위생적인 취급에 관한 기준 준수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 위생적인 부분 전반이다.

 

 또한, 식자재 도매상 및 재래시장에서 판매되는 다소비식품 20건을 수거하여 안전성 검사도 병행하여 진행한다.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지 지도를 통해 개선하고, 상습·고의적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과 함께 고발 조치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 관계자는“김장철을 대비하여 도민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을 중점 점검하고 최종 소비제품의 기준·규격 검사를 통하여 안전한 식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인터넷핫뉴스 & schi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