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지방선거, 아이들에게 선거의 소중함과 함께 화재예방교육을

기사입력 2010.05.25 15:53 조회수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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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일 제5회 지방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유권자 한 사람 한 사람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여 지역을 이끌러갈 참된 일꾼을 뽑게 된다.

 

또한 임시공휴일로 지정되어 선거후 가족과 함께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는 가정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이번 선거를 계기로 아이들과 손을 잡고 선거의 소중함을 교육하고 또한 가정을 나서기 전 내 아이들에게 살아있는 화재예방교육을 실시하자.

 

- 가전제품의 전기콘덴서가 필요 없는 것은 뽑는 습관을 가르치자.- 가스중간밸브와 전원상태를 확인하는 습관을 가르치자.

- 평상시 어린이 불장난의 위험성을 가르치자.

- 유사시 사용할 수 있는 가정 내 소화기 사용법을 교육하자.

 

‘자나 깨나 불조심 꺼진 불도 다시보자’ 어릴 적 동네 어귀마다 제일 눈에 잘 띄는 벽에는 어김없이 붙어 있었고 학교에서는 선생님을 따라 친구들과 함께 목청 놓아 부르짖기도 했던 표어는 세월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유효한 문구다. 매번 화재현장을 지켜봐야 하는 소방관으로서는 화마의 무서움을 실감하지만 바쁜 일상을 살아가야 하는 현대인들은 그 비참함을 잊고 사는 듯하다. 바쁜 일상이지만 한번쯤 주변을 살피어 우리 아이들에게 불조심의 경각심을 고취시켜 화재 없는 평온한 가정이 되기 위해 이번 선거가 그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래본다.

[순천소방서 승주119안전센터 소방교 한선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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