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년 창단 이후 한 해도 빠짐없이 소외이웃을 객석으로 초청하는 사랑의 플룻 콘서트 열려

기사입력 2019.11.04 14:17 조회수 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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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사랑의 플룻콘서트가 오는 11월 9일(토) 오후2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린다. 음악을 통해 사랑과 나눔의 의미를 전하는 자선음악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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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플룻콘서트는 예술감독 배재영을 중심으로 국내외 유수 교향악단 플루티스트 단원들과 신예가 모여, 재능기부를 실천하고 있는 국내 대표 플루트 오케스트다.

1992년 창단 이후 '사랑의 플룻콰이어'라는 이름으로 한 해도 빠짐없이 소외이웃을 객석으로 초청하는 자선음악회를 개최해 왔다. 누적 초청 인원 1만 4천 여 명, 기부금 1억 여원에 달한다. 

플루트계의 거장 막상스 라뤼가 참여하기도 했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차이코프스키 백조의 호수 모음곡 중 헝가리 무곡, 코렐리의 크리스마스 협주곡, 푀르스터 호른협주곡 1번과 안성민 편곡에  퀸의 보헤미안 랩소디와 비제 아를르의 여인 모음곡 2번이 준비되어 있다.

이외 작은 신의 아이들과 영맨즈하트가 참여한 아름다운 동요 모음곡도 마련했다. 
이철호 지휘자, 호른 이석준이 협연하며 발달장애 음악 전공자 앙상블인 작은 신의 아이들이 특별출연한다. 

사단법인 서울나눔뮤직그룹이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장애인예술로행복한사회가 후원한다. 본 공연은 중증장애인보호시설 '엘리엘 동산'과 '신망애'의 따듯한 겨울나기를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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