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전 대표, 대안정치 제11차 국회의원·창당준비기획단 연석회의 모두발언

기사입력 2019.11.04 14:10 조회수 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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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목포에서 세월호 희생자들의 어머님로 구성된 연극단의 '장기자랑'이라는 연극을 관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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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내용은 세월호에서 희생된 학생들이 환생해서 재미있게 노는 모습을 그린 연극입니다. 어머님들이 그렇게 큰 슬픔을 딛고 그렇게 좋은 연기와 밝은 모습을 보여 주시는 것을 보면서 정치인으로써 한없는 부끄러움을 느꼈습니다. 다시 한 번 세월호 희생자들의 아픔을 잊지 않고 함께 하겠다고 약속드립니다.

 

5.18 보안사에서 제작된 사진첩 13권의 공개와 비디오테이프 문제, 아직 확인은 되고 있지 않지만 오늘 국방부에 제가 접촉해 다시 한 번 촉구하도록 하겠습니다.

 

문재인 정부는 4.16 세월호 참사, 5.18민주화운동 이 두 문제에 대해서 그래도 믿었던 국민들에게 사실상 실망감을 주고 있습니다. 이제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4.16 세월호 참사 및 5.18민주화운동 진상 규명 및 지원에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 주기를 촉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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