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혁제 전남도의원, 장성지역 교육현장 소통 시간 가져

28일 찾아가는 전남교육정책연구회, 학교현장 의견 청취로 소통 강화
기사입력 2019.10.29 16:15 조회수 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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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찾아가는 전남교육정책연구회(대표 이혁제 의원)는 지난 28일 장성교육지원청을 방문해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크기변환]191029 이혁제 의원 교육현장 활동.jpg

 

특히, 이날 장성하이텍고등학교 학생대표는 공과실습동 시설환경 개선을 비롯해 조리실습실 장비와 도구 교체, 농촌지역 학생 기숙사비 및 급식비 지원 등을 건의했다.

 

또한, 장성 지역 학부모들은 지역특성화고 졸업생의 지속적인 공공기관 특별채용 제도화 등을 요구했고, 인재양성을 위해 쾌적한 교육환경을 요청하는 등 대화를 통한 소통의 시간이 이어졌다.

 

이어, 특성화고 일선 교사들은 학과수업, 학생지도, 생활지도, 취업처 발굴, 현장실습 관리 등 일선 교육현장의 어려움을 토로하면서‘취업지원관’제도의 확충과 개선을 건의했다.  

또, 교육여건이 열악한 농어촌 학생들의 자신감을 위해 현장체험을 적극 추진해야 하고, 취업이나 입시와 상관없이 자존감을 높이는데 다양한 지원을 호소했다.

 

이에 장성출신 유성수 의원은“지역사회에서 우리아이들이 훌륭하게 성장하는 지역의 일꾼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고민이 필요하다”면서“오늘 다양하게 건의된 내용들을 전남도교육청과 충분히 협의하여 조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혁제 대표는“의원연구단체가 전남교육 현장을 직접 찾아가 의견을 듣고 소통하는 자리가 올해로 벌써 4번째로 진행되는 일”이라며 “여기에서 제시된 의견 중 실현 가능한 최적의 방안에 대해서는 집행부와 논의하여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크기변환]191029 이혁제 의원 교육현장.jpg

 

한편, 찾아가는 전남교육정책연구회 도의원 10명으로 구성되어 가장 활발한 활동을 모범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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