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만호 경제부지사, 실크로드의 중심 우즈베키스탄에서 신북방 시장개척

신북방 수출시장개척 마케팅(10.25~29.)
기사입력 2019.10.29 15:02 조회수 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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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만호 강원도 경제부지사는, 의료기기, 미용 분야 도내 우수기업 15개사와 함께 신북방시장 개척을 위해 10. 25일부터 29일까지 실크로드의 중심도시 우즈베키스탄의 타슈켄트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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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신북방 수출시장개척 마케팅”에서는 사전에 매칭한 현지 진성바이어 약 50개사와 우리도 의료기기,  미용 분야의 우수기업 15개사가 함께 수출상담회를 진행, 새로이 

 신북방시장을 개척했다.

 

[크기변환]신북방 마케팅(강원의 날).jpg

 

특히, 이번 수출상담회는 사전매칭 등 철저한 준비를 통해, 의료기기, 미용 분야를 중심으로 상담 89건, 상담액 6,198천불, 계약액 5,690천불 등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현지 타슈켄트 민족우호회관에서 “강원의 날 in 우즈베키스탄”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 실크로드의 중심지에 대한민국 강원도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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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는 강재권 주우즈베키스탄 대사 외, 빅토르 박 고려 문화협회장  겸 하원의원 등 우즈베키스탄 정부 주요내빈들이 참석 하였으며,  - 약 4,200명의 현지 시민 및 고려인 동포들 그리고 우즈베키스탄 현지 언론 등이 운집하여 김세환, 설운도, 이자연, 정훈희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들의 공연에 열띤 박수와 함성을 보내는 등 강원도의 날 행사를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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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공연 마지막 곡인 “강원도 아리랑” 순서는 모든 관객이 일어나 춤추고 박수치는 등 강원도와 우즈베키스탄이 하나가 된 감동적인 순간이었다.  

수출상담회 외에도, 한류 붐의 영향으로 현지에서도 인기가 많은 미용분야의 시장 반응을 조사하기 위하여 도내 미용분야 기업 7개사와 함께 강원뷰티 체험전을 진행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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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대형 쇼핑몰 메가플래닛에서 3일간 열린 강원뷰티 체험에는, 타슈 켄트의 젊은 여성들을 중심으로 강원도의 우수한 화장품을 체험하기 위한 행렬이 길게 이어지는 등, 미용분야의 신북방시장 진출 가능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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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만호 강원도 경제부지사는 방문 기간 중, 향후 강원도와 우즈베키스탄의 교류를 위해 2018년 11월 개관한 한국문화예술의 집을 방문, 우즈베키스탄 고려문화협회 회장인 빅토르 박 하원의원과 면담, 향후 우즈베키스탄 그리고 현지 고려인들과 강원도간의 경제· 문화 교류를 활발히 진행해 나아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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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권용 강원도 글로벌투자통상국장은“이번 신북방 수출시장개척 마케팅은, 미중 무역분쟁 및 대일관계 악화 등 대외경제가 불확실한 상황 속에서 시장 다변화를 통한 강원수출 활성화와, 특히 향후 동해북부선 연결을 통해 실현 될 21세기‘철의 실크로드’물류의 중간 기착점인 우즈베키스탄 시장개척을 통해 신북방시장 진출의 새로운 교두보를 확보한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김상규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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