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지사 박준영 강세, 박주선 추격 민주당 독주 체제로...

기사입력 2006.02.15 13:18 조회수 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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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여일 앞으로 다가온 5.31 제4대 지방선거 전남도지사 후보 선호도에서는 민주당 후보들이 모두 선두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양朴 빅매치'로 불리는 민주당 전남도지사 경선후보 대결에서는 박준영 현 지사의 강세 속에 박주선 전 의원의 지지도가 20%대를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전문기관이 지난 5일부터 이틀 동안 20대 이상 전남도민 1145명을 대상으로 제4대 전국 동시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후보지지도 전남지역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결과 전남지사 경선후보 지지도에서는 박준영 현 지사가 57.4%로 박주선 전 의원(25.1%)을 크게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내 경선의 향방을 가늠할수 있는 지지정당별 경선후보 선호도에서는 민주당 지지층의 경우 박준영 69.4%, 박주선 22.9%, 열린우리당 지지층은 박준영 41.3%, 박주선 30.8%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박준영 현 지사가 21개 시 군에서 고른 지지도를 보였으며 박주선 전 의원은 보성에서 우위를 보였다는 것.


열린우리당 전남지사 경선후보 지지도에서는 주승용 의원 21.2%, 송하성 경기대 교수 16%, 이용섭 청와대 혁신수석 15.3%, 조영택 국무조정실장 8.8%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주 의원은 모든 지역에서 고른 지지도를 보인 가운데 여수(57.0%)와 화순(47.8%)에서 지지성향이 높았다.

 

특히 이번 조사결과 유력 후보들간 가상대결에서 민주당 후보들이 모두 우세를 나타냈다.


민주당의 박준영 후보와 열린우리당의 주승용 후보가 맞대결을 벌일 경우 박준영 48.3%, 주승용 17.2%로 조사됐다.

 

이와 함께 민주당의 박주선 후보와 열린우리당 주승용 후보가 맞섰을 경우 박주선 38.4%,주승용 21.0%로 나타나는 등 민주당의 독주체제가 뚜렸했다는 것.


한나라당의 박재순 후보나 민주노동당의 김선동, 이준상 후보의 경우 각각 8.5%, 5.9%, 6.1% 등으로 조사됐다.


전남지역 정당지지도의 경우에도 민주당 46.5%, 열린우리당 20.4%, 민주노동당 8.4%, 한나라당 7.4%, 국민중심당 2.2% 등으로 민주당이 열린우리당을 26.1%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심이 당선입니다.

순천인터넷뉴스 언론을 통한 5.31일 지방선거 후보자 취재요청을 선착순으로 받고 있습니다. TEL : 741-3456

[김만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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