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도시재생연구회, 전남형 도시재생 정책 개발 모색
통영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현장, 순천 2019 도시재생 한마당 찾아 실사 및 토론회
기사입력 2019.10.25 17:32 조회수 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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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의회 도시재생연구회는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통영 봉평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장과 순천 2019 도시재생 한마당 행사에 참석해 우리 도 실정에 맞는 도시재생 정책 개발을 위한 현지 활동을 펼쳤다.
도시재생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24일 통영 봉평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 현장을 방문해 문화ㆍ관광ㆍ해양산업 허브 조성을 통해 재도약하는 ‘글로벌 통영르네상스’를 비전으로 하는 통영시의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 전반에 대해 청취하고 관계자들과 함께 전남형 도시재생모델 정책 마련을 위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25일에는 순천에서 열린 ‘2019 도시재생 한마당’ 개막식 참석해 각 시ㆍ도 도시재생 관련 부스를 살펴보고 도시재생뉴딜정책 사업홍보 및 우수사례 성과 공유 등의 전시프로그램을 체험했다.
도시재생연구회 최선국 대표는 “폐조선소를 활용한 통영의 도시재생사업 현장 방문이 전남에는 없는 경제기반형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자료를 수집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이를 통해 우리 도 실정에 맞는 도시재생 정책 발굴과 대안 제시 등에 접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의회 도시재생연구회는 최선국 대표를 비롯해 박문옥, 임용수, 한근석, 곽태수, 조옥현, 장세일, 정광호, 나광국, 김정희, 이혁제, 최현주 의원 등 총 12명의 의원으로 구성되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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