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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치매안심센터, 연중 치매환자 위한 조호물품 지원사업 추진
기사입력 2019.10.22 14:36 조회수 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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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보건소(소장 김경숙)가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에게 건강·생활·안전 용품 등을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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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의 건강관리 및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연중 치매환자를 돌보는데 사용되는 건강·생활·안전 용품 등을 지원하는 조호물품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치매안심센터는 치매등록대상자에게는 손발지압기와 식사용 앞치마, 파스를 지원하고, 치매치료관리비 지원대상자에 대해서는 영양제와 낙상방지용품(매트, 스프레이, 양말)을 추가 지원한다.

 

조호물품 지원사업은 치매로 진단받은 전주시민(주민등록상 거주자)이면 누구나 연 1회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대상자 또는 환자 가족이 전주시치매안심센터(중앙동 소재)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조호물품 신청 시 필요 서류는 본인 신청시 신분증, 가족 신청 시 위임장 및 신분증(가족관계증명서, 주민등록등본으로 대체 가능)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치매안심센터는 또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전주시이면서 치매로 진단받았으나 치매안심센터에 미등록되어 있는 대상자에 대해서도 치매질병코드가 기재된 처방전이나 진단서를 제출하고 치매대상자로 등록하는 경우 조호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전주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발급, 지문등록 사업, 치매환자 가족지원, 인지강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전주지역 병의원 32개소와 협력해 치매조기검진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치매 어르신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의 복지를 증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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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치매환자 등록 및 조호물품 지원사업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치매안심센터(063-281-6239, 6248)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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