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 영광, 기아의 몰락 오늘의 헤드라인 뉴스

기사입력 2005.09.23 05:57 조회수 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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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영광, 기아의 몰락  osen


승부의 세계는 얄궂고 잔인하다. 해태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무등산 폭격기' 선동렬 삼성 감독이 한국 프로야구 사상 유례가 없는 감독 데뷔 첫 해 페넌트레이스 1위를 확정지은 날 해태의 후신 기아 타이거즈는 창단 24년만에 첫 꼴찌가 결정됐다.


희비가 엇갈린 곳은 공교롭게도 한국시리즈 9회 우승에 빛나던 기아(해태)의 안마당 광주구장이다. 22일 광주경기에서 삼성에 패함에 따라 기아는 꼴찌가 최종 확정됐다. 이날 7위 LG가 한화를 꺾음에 따라 기아는 남은 3경기에서 모두 이기더라도 LG를 넘어설 수 없게 됐다.


[LPGA]미셸위''2000만불의 소녀''  세계일보


연간 1000만달러, 아니 2000만달러의 가치가 있다.

 

국내외 각종 언론을 통해 ‘천재 골프소녀’ 미셸 위(16)의 몸값이 연일 치솟고 있다.

 

다음달 11일 만 16세가 되는 미셸 위가 삼성월드챔피언십(10월14일)을 앞두고 프로로 전향할 것이 거의 확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미셸 위가 프로로 전향하면 후원금을 얼마나 받을 수 있을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여자프로골프에서 가장 많은 몸값을 받고 있는 선수는 ‘여제’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 AP통신의 골프전문기자 덕 퍼거슨은 소렌스탐이 연간 700만달러의 후원금을 받고 있으며 지금까지 어떤 여성골퍼도 이 금액에 근접한 선수가 없다고 전했다.


`정유사들 휘발유값 8천여억원 폭리`  mbn


정유사들이 휘발유 가격을 일방적으로 유리하게 정해 폭리를 취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원유 도입가에서 정제 마진에 붙여서... 말하자면 도입원가보다도 훨씬 더 비싼 국제 현물가를 기준으로 원가를 계산하다보니까 이걸 그대로 소비자에게 전가하고 있다.'

 

이같은 국제 제품가와 원유도입가의 차이로 정유사들이 지난 한해 내수판매에서만 8천8백억원을 남겼다는 지적입니다.


잘못 거둔 세금 2兆 넘는다  경향신문


국세청이 올들어 세금을 잘못 걷어 납세자에게 되돌려 준 금액이 사상최고 수준인 2조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또 지난해 걷어야 할 세금을 걷지 못한 과소부과 건수와 세금을 더 걷은 과다부과 건수가 20%가량 급증하는 등 부실과세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세금 부과에 수긍하지 않는 납세자들이 국세청에 제기하는 ‘조세불복 사건’의 처리가 지연되면서 10건 중 6건꼴로 법정처리시한을 넘기는 등 납세자의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교사는 '성폭행', 학생은 '교사 폭행'  오마이뉴스


지난 2년 사이 청소년강간과 성매매 등 심각한 범죄행위를 저지른 교사가 170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교사에게 앙심을 품고 교사를 폭행하는 학생도 늘어나 공교육 붕괴 현상이 갈수록 심화되는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교육부가 권철현 한나라당(부산 사상) 의원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3년부터 올해 8월까지 2년 8개월간 살인이나 폭행, 음주운전, 성매매 등으로 입건된 교육교사는 무려 1733명에 달했다.


이 중에는 음주·무면허 운전, 교통사고, 뺑소니 등 교통사고 관련 범법행위를 저지른 교사가 1059명으로 가장 많았고, 살인이나 치사사건을 저지른 교사도 5명이나 됐다.


“리타가 온다” 美남부 초긴장  경향신문


허리케인 카트리나가 미국 남부 걸프연안을 초토화시킨 지 3주 만에 또 다시 초대형 허리케인 리타를 맞게 된 미국은 마치 전쟁에 대비하는 듯한 불안과 긴장감에 휩싸여 있다.


허리케인으로선 최고 등급인 5등급의 리타는 21일 오후 현재(현지시간) 텍사스주 코퍼스 크리스티 남동쪽 해상 1,215㎞ 지점까지 접근해 있으며 시속 13마일(21㎞)의 속도로 서진하고 있다. 현재 속도라면 리타는 24일 오전쯤 텍사스 남부의 해안도시 갤버스턴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목적 위성 아리랑 2호 발사 불투명  서울경제


오는 12월 발사 예정인 다목적 실용위성(아리랑)2호가 아직 위성망(주파수)을 확보하지 못해 발사 자체가 불투명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또 한반도 상공의 인공위성 궤도 경쟁에서 주변국들에 훨씬 뒤처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의 강성종 의원(열린우리당)은 22일 과학기술부 국정감사에서 “아리랑2호가 지난 96년 신청을 한 후 10년이 되도록 주파수를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며 “12월 발사 예정임에도 불구하고 중국ㆍ러시아ㆍ베트남과 협의가 끝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서세원 "도박, 원조교제 운운하는데 정말 미치겠다"  스타뉴스


"나는 이 회사를 할 때 더 이상 비리니, 뭐니 그런 얘기가 안나왔으면 좋겠다."


엔터테인먼트 사업가로 본격 재기를 선언한 서세원이 22일 오후 4시 서울 명동 세종호텔에서 가진 ㈜서세원 미디어 그룹(SWMG) 출범 및 대표이사 취임식에 앞서 기자들에게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7월 검찰 수사관들이 2002년 연예비리 사건 조사중 자신의 매니저를 고문했다면서 이들을 고발한 바 있는 서세원은 이에 대해 "우리 직원이 폭력과 고문 당한 것은 팩트이니 검찰에서 잘 조사하리라 믿는다"면서 "다른 부분에 있어서도 미안하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밝혔다.


이종찬, 이명박 서울시장 1억원 명예훼손 손배소  오마이뉴스


이종찬 전 국정원장은 22일 국정원장 재직시절 이명박 서울시장을 도청하거나 비리를 조사한 적이 없는데도 이 시장이 허위사실을 적시해 본인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서울중앙지법에 1억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다. 이 전 원장은 또 이 시장을 같은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형사 고소했다.


이 전 원장은 "이 시장은 마치 내가 국정원 본연의 임무에서 벗어나 부당하게 이 시장을 탄압하고 불법적으로 '어마어마하게' 조사한 것처럼 경솔하게 발언함으로써 명예를 훼손했고, 이로 인해 심대한 정신적 좌절감을 느꼈다"고 고소 취지를 밝혔다.


김 교육 "교원평가제 합의 안돼도 시범실시"  연합뉴스


김진표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은 교원평가제 실시와 관련, "교원.학부모 단체와 합의가 안되더라도 2학기 중에 반드시 시범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김 부총리는 22일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임태희 의원(한나라당)의 질의에 대한 답변에서 "교원.학부모 단체와 최대한 합의를 추진하겠다"고 전제하고 "하지만 합의가 안되더라도 2학기 중에 반드시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정문수 청와대 보좌관 투기 의혹  ytn


정문수 청와대 경제보좌관이 토지거래 허가구역의 농지 수백여평을 구입한 뒤 농사도 짓지 않고 땅을 방치해 농지법을 위반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KBS는 오늘 밤 9시 뉴스를 통해 정 보좌관이 지난 97년 2월 강원도 철원군 근남면의 농지 680여평을 부인의 이름으로 사들인 뒤 농사를 짓지 않고 방치해 농지법을 위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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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인터넷뉴스 @ www.schinews.com 

[김만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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