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승용 의원 이명박 정권의 방송장악음모 절대 좌시 못한다

기사입력 2010.02.09 14:39 조회수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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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권의 언론장악 음모의 끝은 어디인가. YTN과 KBS에 이어 MBC마저 줄세우기 하려는 이명박 정권의 방송장악음모가 참으로 집요하고 악랄하다.

오늘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이하 방문진)가 임시 이사회에서 엄기영 MBC 사장이 끝까지 반대하던 인사들을 강제로 이사로 임명, 결국 엄기영 MBC사장의 인사권을 회수하며 허수아비로 전락시켰다.


결국 KBS 정연주 사장을 강제로 몰아냈던 것처럼 방문진이 강제로 엄기영 MBC 사장을 몰아내려 하고 있다.


이번 방문진의 인선 배경은 이명박 정권에 대한 비판적인 방송사인 MBC에 재갈을 물려서 진실을 왜곡하고 궁극적으로 여론을 조작하여 오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권에 유리한 여론 조성을 하고자 하는 술수가 깔려있다.


이명박 정권은 KBS 정연주 사장 해고와 YTN 조합원 해고 등을 통해 두 방송사를 장악하고 결국 MBC도 방문진을 앞세워 자신들의 입맛에 맞는 인사들을 배치, 국민들로부터 비난을 받고 있음에도 개의치 않고 방송장악음모에만 열을 올리고 있다.


방문진은 이명박 정권의 꼭두각시 노릇은 자제하고 오늘 있었던 모든 결정을 취소, 다시 엄기영 사장을 제자리에 돌려놓아야 할 것이다.


이명박 정권은 한국을 세계가 조롱하는 언론 후진국으로 만들어버렸다. 반민주적인 방송장악과 언론탄압에 대해 국민들에게 사과하고 지금까지 잘못된 것들을 반성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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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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