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두원면, 대전 보건진료소 신축 준공
기사입력 2010.01.29 12:54 조회수 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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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군수 박병종)은 1월 28일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원면 대전 보건진료소 이전 신축 준공식을 가졌다.
보건복지가족부에서 제시한 표준 모형에 의해 작년 6월 착공에 들어가 6개월간의 공사 끝에 2억5천1백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127㎡의 규모로 진료실, 대기실, 물리치료실을 겸한 건강 증진실을 최신식 시설로 갖추어 지역민들에게 보다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
고흥군은 이 사업을 통하여 공공보건기관의 기능과 역할에 적합한 건강 증진실
, 물리 치료실, 다목적 실 등의 시설과 물리, 재활, 운동치료기 및 각종 운동기구를 갖추고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다양한 보건 교육을 통해 건강행태 개선에 의한 건강증진과 만성질환자들의 투약관리, 거동 불편자들의 순회방문진료 등 민간의료기관이 담당할 수 없는 의료취약계층의 건강을 일일이 보살펴 의료 사각지대 해소의 일익을 담당함으로써 모든 군민이 건강하게 장수하는 행복한 고을이 되도록 보건 의료서비스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흥군 관계자는 “오는 2011년까지 관내 노후 된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등의 보건기
관을 모두 신축 또는 개보수할 계획이며, 장비기능 보강 현대화 사업도 함께 추진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빠른뉴스, 다양한 정보 - 순천인터넷뉴스가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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