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교육발전 기금 연초부터 기탁 줄이어 ”

기사입력 2010.01.27 15:55 조회수 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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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58억여원 조성과 회원 가입 증가 -

 

고흥군(군수 박병종)의 교육 인재육성을 위해 조성되고 있는 교육발전기금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연초부터 후원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

 

 

고흥군에 따르면, 1월달에도 인선이엔티(주) 오종택 회장으로부터 1천만원을 기탁받았으며, 고흥군 기독교 교회연합회(회장 김석진 )로부터 5백만원, 고흥군 여성 이장단(회장 유삼자)에서 농수산물 특산품을 판매한 이익금 2백만원, 영남면 사회단체(번영회장 마의수 등)에서 해맞이 행사 수익금 및 일향회 회비 7십만원, 고흥고등학교 운영위원장(구용태) 1백만원, 포두면 중흥이장(송영종) 4십만원, 이세형(국토해양부근무)님께서 5백만원, 고흥군 동백회에1백만원 등 2천3백여만원을 쾌척하여 연초부터 교육발전기금 기탁이 활발해 지고 있다

 

 

 

 

 

 

따라서 금년 말까지 100억원의 조성 목표에 각계각층에서 특별후원금과 회원가입이 줄을 이으면서 1월달 신규회원으로 포두면 이장단(정형성이장단장 등)에서 10명, 중고생 아카데미 참석 학부모 대표 15명 등 매월 1만원에서 3만원까지 회비로 납부하는 회원이 늘면서 현재 1,020명이 가입돼 매월1천6백여만원을 적립해 오고 있어 1월 현재57억8천만원이 조성되었다.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난에도 지역인재 육성에 뜻을 모으고 기탁해 주신 기금을 값지게 사용하고자 금년에도 (사)고흥군교육발전위원회의 총회를 거쳐 지역고등학교 명문우수고 육성, 전문계고 취업대비 프로그램 운영, 초/중학교 방과 후 수업 등 공교육 지원을 위한 다양한 교육환경개선 사업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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