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개발 벼 신품종 서울식물원 전시 큰 호응

벼 관련 이색적인 볼거리와 흥미로운 이야기 소개
기사입력 2019.10.16 14:45 조회수 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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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업기술원과 서울식물원은 전남도에서 개발한 벼 신품종과 벼와 관련된 이색 볼거리를 서울식물원 기획전시실에서 오는 20일까지 전시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크기변환]서울식물원 전남도 신품종 벼 전시.jpg

 

이번 전시회는 전남농기원에서 육성한‘새청무’와‘조명1호’등 4품종, 칼라벼와 난쟁이벼 등 이색적인 벼 7자원, 쌀 가공품과 벼 종자 등 50종, 한반도 벼의 연대기, 벼의 진화 등을 소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24일 서울식물원과 업무협약 체결에 따른 것으로 벼 추수기에 맞춰 고즈넉한 분위기를 연출하여 수도권 소비자에게 전남 쌀 이미지 개선과 주식인 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있다.

 

 또한 전시기간 중에 도 농기원은 자체 개발 품종인‘새청무’의 소비자 선호도 조사 및 홍보를 위한 소포장 쌀을 관람객에 제공하고 있다.

 

 도 농기원 관계자에 따르면 소비자에게는 밥맛, 미곡처리장에서는 품질과 도정수율, 농업인에게는 수량과 재배안정성을 인정받은‘새청무’는 농협전남지역본부, 농협광주전남미곡처리장협의회, 전남 쌀 대표품종 생산자연합회 등과 공동으로 전남 대표 품종으로 선정돼 보급되고 있다고 밝혔다.

 

 전남농업기술원 김성일 원장은 "전남에서 개발한 수국, 차나무 품종과 관련 상품 및 볼거리 전시에 이어 올해 3번째인 벼 신품종 서울식물원 나들이를 통해 농촌지역인 전남과 도시지역인 수도권과의 유대관계를 쌓아 상생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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