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자립기반을 위한 ‘2010년 자활근로사업’ 조기시행

기사입력 2010.01.25 15:25 조회수 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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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군수 서기동)이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이 자활할 수 있도록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자활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2010. 저소득층 자활근로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자활근로사업은 지난해보다 2개월 앞당겨 25일부터 조기착수에 들어갔으며, 총 184명의 참여대상자가 사회진입형, 사회서비스 일자리형, 인턴형, 근로유지형 둥 4개분야로 나뉘어 오는 연말까지 총 14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일을 하게 된다.

 

 

군의 자활근로사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조건부수급자와 근로능력이 있는 일반수급자 또는 최저생계비 120% 이하인 차상위 자활대상자에게 12월31일까지 약 1년간에 걸쳐 자활근로 일자리를 제공하게 된다.

 

지난해 대비 사업기간이 2개월 연장되고, 1월부터 조기 실시함에 따라 생활이 어려운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의 생계보장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군에서는 우리지역의 특수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리산 야생화 시범포 조성사업과 친환경농산물 확대재배 및 휴경지 수익사업의 일환으로 자활농장을 적극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군 관계자는 “앞으로 생활이 어려운 차상위 계층에 대한 자립지원을 확대하고, 사회서비스 일자리를 통한 자활능력 배양과 지역특성에 맞는 사업을 적극 발굴해 소외된 수급자에 대한 개인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적극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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