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녹색산업 프로젝트 한국남부발전소와 손잡는다.

기사입력 2010.01.21 13:00 조회수 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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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군수 박병종)은 1월 19일 군청 상황실에서 한국남부발전(주)과 녹색산업 활성화를 위한 신재생 에너지 클러스터 구축관련 업무협의를 가졌다.

 

 

이날 협의회에는 박병종 고흥군수와, 한국남부발전(주) 남호기 대표이사, 현대중공업 윤병수 상무, KC COTTRELL 강태일 상무, 스페인 INVALL 조르디 마리아노 이사, KC INVALL 최흥용 사장, 대한 테크렌 한광현 대표이사 등 40여명이 참석하여 고흥군을 세계적인 녹색성장의 중심지로 탈바꿈하기 위한 장단기 발전 비전 제시, TFT 구성, 그리고 향후 일정에 대하여 논의했다.

 

고흥군 우주항공사업소장은 군정현황 보고를 통해 “고흥군 3대 전략산업 중『우주항공산업』은 산업형 특화단지, 고흥 미래 산업단지, 경항공기 공장, 발사 전망대, 천문 과학관, 고흥청소년우주체험센터 조성 등에 박차를 가하고 있고,『친환경신재생산업』은 그린 솔라마을, 거금 에너지 테마파크, 해조류바이오에탄올, 풍력 발전소, 글로벌 그린에너지 테마랜드, 신재생 부품단지, 바이에너지 산업단지 등을 추진해 나가고 있으며,『건강서비스산업』은 우주해양리조트, 신세계 리조트, 명품 조트 등 5조원 규모의 기획을 마무리하고, 투자유치와 국비사업 등에 주력하고 있는『우주항공 중심도시 건설』계획과 이를 통한 고흥의 장기적 목표인 1․2․3차 산업이 조화를 이룬 미래형 자족도시 건설과 녹색산업을 통해 세계적인 도시로 성장할 계획”이라고 발표하였다.

 

 

한국남부발전(주) 정병철 차장은 고흥군의 신재생 에너지 여건과 추진사업을 분석하여 녹색환경(Green Environment), 녹색경제(Green Economy), 녹색의 삶(Green Living)을 의미하는 ‘3G+2020 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위해 1단계로 거금도를 탄소 마이너스 섬으로 육성하기 위한 비전을 발표했다.

 

이 계획은 현재 진행 중인 거금에너지테마파크와 풍력발전, 해조류 바이오에탄올 사업 이외에 추가적으로 해상풍력과 조류력 발전사업, 신 재생 에너지 R&D센터, 신재생 체육 및 리조트, 전기자동차 운영, Green 대안학교 건립 등 9가지 사업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한국남부발전(주) 관계자는 “세계유일의 100% 신재생 에너지 자족섬인 덴마크의 삼소섬 보다도 거금도의 신재생 개발여건이 좋다고 설명하면서 2012년에는 환경 분야의 노벨상인 고튼버그상은 고흥에서 타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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