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투자의 불모지에서 적지로 발돋움

기사입력 2010.01.20 14:51 조회수 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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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군수 박병종)은 1월 16일 군청상황실에서 부산. 울산. 경남지역 생산성본부 CEO과정 아카데미 6기 수료자 13명과 고흥군이 추진 중인 우주항공중심도시 건설 계획 등을 설명하고 상호 투자유치에 협력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박병종 군수를 비롯한 이상준 (주)화인 대표이사, 병진 일신크(주) 대표이사, 이한 (주)코리아컴퓨터 대표이사, 준철 (주)지에스티 대표이사 등 13명이 참석하여 고흥의 현실과 투자여건 변화 및 고흥미래일반산업단지, 동강농공단지 조성 계획에 따른 투자설명회 및 간담회를 가진 후 우주항공클러스터 구축의 핵심축인 고흥만간척지 등을 방문하였다.

 

지난해 8월15일 부산지역부품소재협회 관련 6개 기업체와 투자협약을 한 후 부산지역에서 관련기업체들이 두 번째로 방문하였으며, 이번 문을 통해 고흥군과 부산지역 부품소재 관련 기업체들이 정기적인 교류를 통한 고흥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 산업화에 기여하기로 하고, 2월경에는 부산에서 투자설명회를 다시 개최하기로 하였다.

 

특히, 부산지역 기업체들이 고흥군에 투자하기 위해 매력을 가진 이유에 대해서는 미래의 국가전략산업인 고흥우주항공클러스터 구축과 체계화된 신재생산업 클러스터 계획, 그리고 고흥군의 선택과 집중에 따른 행정의 신뢰를 높이 평가하였으나, 접근성, 산업인프라, 배후단지가 없다는 점이 아쉬운 점으로 남았다.

 

고흥군 관계자는 이번 부산지역 CEO들이 우리군을 방문한 것과 같이 우리군에서 투자기업들을 자주 만나고 그분들의 투심을 최대한 반영하여 산업단지 조성 등 열악한 산업인프라를 극복할 수 있는 책발굴은 물론, 앞으로 수도권지역 기업체들도 지속적인 접촉을 통하여 우주항공, 친환경 신재생산업, 부품소재산업을 집중 육성하여 우주항공클러스터 구축의 국가계획 확정 및 고흥군 산업구조를 변화시키는 가교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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