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박병종)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시행하는 시범사업 신청을 오는 2월 5일까지 읍면상담소를 통해서 신청을 받고 있다.

사업별 신청내역은 식량작물분야 7개 사업 22개소로 친환경 재배를 위한 병해 저항성 품종 증식, 자수정찰쌀보리 재배단지 육성, 간척지 녹비작물 재배 친환경쌀 생산기반 조성, 조기재배 정착을 위한 친환경 조생종벼 확대재배, 벼 친환경 유기재배 기술, 키다리 병 예방을 위한 볍씨발아기 공급, 조생종 벼 확대재배가 있다.

원예기술분야 8개사업 16개소로 지하수이용 순환식 수막보온커튼 난방비 절감, 딸기 로얄티 절감 신품종 고설재배, 시설하우스 친환경 연작장해 대책, 마늘 유기재배 기술개발, 초영마늘 확대재배 시범단지 조성, 약용작물 새 소득원 개발, 시설채소 생력자동화 정밀 관수․관비 재배, 특용작물 상품화 프로젝트이다.

과수축산 분야 13개 사업 58개소로 유자 무농약 단지 육성, 유자 무농약 활성화 지원, 고소득 작물 블루베리 재배, 참다래 신품종(래드) 보급, 친환경자재 조제이용 무농약 인증기반 구축, 지구온난화 대응 고품질 부지화 생산, 전남 신품종 참다래 “해금”생산, 지역특화 전략사업 석류 육성, 한우 사육단계 HACCP 적용, 안전 축산물 생산, 새로운 사료작물 채종포 조성, 벌침이용 친환경축산물 생산, 가축 질병예방 생력화 이며, 생활자원 분야 4개사업 17개소로 향토음식 자원화 사업, 농촌 테마상품 브랜드화 시범(농촌전통테마마을), 환경친화형 농촌주거모델 시범(농촌전통테마마을), 읍면생활개선회 소득활동 지원 등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시범 효과가 충분히 발휘될 수 있는 곳을 선정해 금후 확대 보급하여, 국내외 농업환경변화에 대응하고 농가소득 증대 기반구축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