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과역면 보건지소 신축 준공식

기사입력 2010.01.15 12:24 조회수 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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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군수 박병종)은 1월 15일 과역면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역면 보건지소 이전신축 준공식을 가졌다.

 

 

이전 신축된 보건지소는 지난해 6월 착공에 들어간 후 지상 2층, 360㎡ 규모로 총 사업비 6억 9천만원을 투입하여 내과 진료실, 건강 증진실, 보건 교육실 등의 공간을 확보 최신식 의료시설을 갖추고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

 

과역면은 노인 인구(33%) 증가와 함께 만성퇴행성질환자 또한 증가하고 있어 그에 따른 보건지소 건물 노후 및 의료장비 등이 부족한 관계로 충분한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없었다.

 

군 관계자는 “과역 면민의 오랜 숙원사업이 이루어져 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으며, 진료공간이 협소하고 노후가 심한 보건기관을 2014년까지 최신식 시설로 신축 또는 개보수하여 모든 군민이 건강하게 장수하는 행복한 고을이 되도록 보건 의료서비스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고흥군에서는 민선4기 출범부터 지금까지 84억원을 확보, 보건소 건강 증진실 증축과 보건지소 7개소, 보건진료소 10개소를 이전 신축하였을 뿐만 아니라 하여 지역주민들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는 물론 쾌적한 환경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환자 발생에 따른 신속한 대처를 위해 전남대학교병원과 관내 응급의료기관 2개소와의 응급실 원격진료 시스템 구축으로 농어촌지역에 적합한 응급의료체계를 마련하였으며, 금년에도 금산, 동강 보건지소, 득량 진료소, 가화 진료소, 지죽 진료소, 백일 진료소의 6개소가 이전신축을 위해 국·도비 16억여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추진 중에 있으며, 응급환자발생시 신속한 대처를 위한 응급의료 장비 등 6종과 독거노인 방문보건사업 활성화를 위한 방문보건차량 2대등 최신 의료장비 구입을 위한 국.도비 1억천여만원을 확보하여 군민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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