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전 대표, 대안정치 제7차 국회의원·창당준비기획단 연석회의 모두발언

기사입력 2019.10.07 14:01 조회수 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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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주말 서초동 집회에서도 주최 측 추산 300만 명, 지난주 수요일 광화문도 300만 명, 이제 민심의 표출은 같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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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처럼 광장의 함성과 거리의 정치로 이끌어 가다보면 나라가 어렵습니다. 민생경제, 청년실업 돼지열병, 태풍, 북미실무회담 등 국정이 산적되어있습니다. 다행히 대통령께서 노동시간 단축 문제에 대해서 검토를 지시하셨습니다. 그러나 그동안 최저임금을 대폭 인상하고 금년에 소폭 인상한 것은 효과가 나오고 있지는 않습니다.

 

자영업은 붕괴되어있고 심지어 아르바이트까지 붕괴되었습니다. 중소기업 대기업할 것 없이 다 아우성입니다. 더욱이 돼지열풍으로 대한민국 돼지가 다 멸종되지 않을까 염려됩니다. 보도에 의하면 1조원의 지출을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어찌되었든 이런 국정 현안을 팽개치고 정치권이 광화문 서초동으로 가는 그런 광장, 거리 정치는 그만해야합니다. 서초동 300만 명, 광화문 300만 명으로 어떤 의미에서는 비겼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민심입니다. 따라서 저는 민생으로, 국회로 그래서 소를 키우자는 말씀을 거듭 제안합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국정의 최고책임자인 대통령께서 여야대표를 불러 영수회담을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해야합니다. 조국 법무방관이나 윤석열 검찰총장도 국민과 국가를 위해서 법무부와 검찰이 존재함을 알아야합니다.

 

따라서 운명 공동체로써 책임을 느껴야하며 여야 영수들이 머리를 맞대고 해결하지 않으면 국민들이 계속 광화문으로 서초동으로 나갈 수밖에 없고 민생은 돼지처럼 절단 납니다. 따라서 우리 대안신당이 이런 때 갈등을 해결하고 국정도 풀어가는 역할을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거듭 대통령의 여야 영수회담을 통한 해결을 촉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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