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경기불황 딛고 주택공급 적극 추진
기사입력 2009.12.10 14:44 조회수 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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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군수 조형래)은 2004년 이후 공동주택의 신축현황이 중단되어 관내 및 외지인의 거주지 정착에 크나큰 어려움과 불편을 겪고 있는 실정 속에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 유입의 기반시설인 아파트를 신축 유치하고자 관내 읍면 전 지역에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민간분양 및 임대아파트의 신축 수요를 원하는 결과를 도출하였다.
이러한 수요결과를 대한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의 주택건설사업자 등에 안내. 홍보한 결과 , 2009년 7월 곡성읍 학정리 533-2번지 일원에 (주)이에스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에서 건설 분양하는 아파트 86세대(85㎡형 41세대 , 112㎡형 43세대, 113㎡형 2세대)와 연립주택 24세대(79㎡형 8세대 , 110㎡형 16세대)를 유치 신축하게 되었다.
또한, 금회 신축되는 연립주택과 아파트의 분양조건은 선 시공 후 분양(공정율 80%이상)으로서 부실공사가 사전 예방되며, 2010년 10월말까지의 공사기간동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건설업체 및 지역 기술자 등이 참여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금회 주택공급과 관련하여 10,250명의 일자리 창출과 4억6천8백만원의 지방세가 창출되어 주거공간의 질 개선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전하였다.
(곡성, 양해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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