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농촌마을 거점면 소재지 종합개발사업 유치에 적극 나서

기사입력 2009.12.10 14:10 조회수 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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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군수 박병종)이 과역면에 농식품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거점면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을 유치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어 주민들의 지역발전 기대감이 한층 고조되고 있다.


과역면은 고흥군 북부권 6개면의 교통, 교육, 경제, 의료의 중심지로, 득량만과 여자만을 끼고 있어 꼬막과 바지락, 새고막, 낙지 등 풍부한 수산자원의 직접 생산 판매지로 전남 최대의 수산업 보고라 할 수 있으며, 뿐만 아니라 지모, 흰민들레 등 난대성 생약제와 고흥유자, 셀레늄마늘 등 난대성농산물 집산지로 다양한 거점자원이 집중되어 있는 등 사업대상지로서 최적의 조건을 가지고 있다.

 

 

거점면 사업지로 선정될 경우 사업비 80억 8천만원으로 과역 중심가로에 조가비 특화거리를 조성하고, 면사무소 앞에는 조가비 웰빙관 건립, 참살이 어울촌을 조성함으로써 주민소득 증대와 더불어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군에서는 계획된 사업과 더불어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내년도 1월에 전담기구 설립 계획을 수립, 입법예고 중에 있는 등 모든 행정력을 최대한 지원해 가고 있다.


아울러, 거점면소재지 개발추진위원회에서 2차례에 거쳐 예비계획서 작성 및 사업추진 협의를 가졌으며, 12여회의 위원회 회의와 3차례의 주민총회 개최로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5회의 타지역 현지 견학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군, 면 관계자와 거점면 농촌개발사업추진위원회 위원장 송종용은 “본 사업은 과역면 뿐만 아니라 북부면 6개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많은 주민에게 혜택과 인근면에도 파급 효과가 클 것이다”며 “전 주민의 의지 및 역량을 결집하여 반드시 본 사업이 유치될 수 있도록 하고, 나로우주센터 등 관광배후 지역으로 부상과 명실상부한 북부권의 중심지(거점)으로 재도약해 지역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0년 농촌마을 거점면 종합개발사업은 농식품부에서 성장가능성이 높은 농촌거점면 개발에 70억원이 지원되며, 서류심사와 지난 11월 26일, 12월 3일 농어촌공사 심사관계자의 현지실사를 거쳐 12월 15일에는 현지실사단의 확인 조사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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