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군민감동 민원행정 구현 ‘박차’
기사입력 2009.12.03 13:57 조회수 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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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구례군이 민원업무를 찾아가 신속하게 해결하여 주는 무한감동 행정으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3일 군에 따르면 군, 읍면 민원실을 방문하는 장애인, 노약자 등 보행이 불편한 민원인에게 차량지원서비스를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560여 회를 실시했으며, 장애인 146명을 대상한 장애인 부동산관리 후견인제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부터 도입한 건축무료설계 대행서비스 200여건을 처리해 민원인에게 1억여 원의 설계비 경감혜택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외에도 인허가 휴폐업, 부동산등기부등본 발급, 부동산등기 무료대행서비스 등 민원인의 시간과 비용절감을 위한 군민 섬김의 민원행정 구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구례군이 여권사무대행기관으로 지정받아 내년부터는 군에서 직접 여권을 발급 받을 수 있게 되어 지금까지 여권발급 기간이 10 ~13일에서 3~5일로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박태석 민원봉사과장은 내년에도 어르신 즉시민원 우선처리, 지적정리결과 안내서비스, 지적도면 읍면 확대발급 등 다양한 민원인 편익시책을 꾸준히 발굴해 실천하는 민원행정서비스를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례, 김인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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