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신종플루 예방은 숲 속에서도
기사입력 2009.12.03 13:42 조회수 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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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군수 조형래) 지난달 27일 곡성읍 서계리 괴티재에서 공무원과 주민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곡성숲길 걷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숲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하기 위하여 괴티재에서 통명산까지 3.0km 구간의 곡성숲길을 체험하면서 봄철에 심은 나무에 대한 관리와 숲의 소중함을 몸소 느끼게 함으로써 자발적인 숲 사랑을 유도하며 나무와 숲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또한 산림사업을 주민에게 홍보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한편 곡성군재난안전대책본부는 “곡성숲길 걷기 행사”와 병행하여 “신종플루 예방 교육
및 캠페인”도 함께 실시하고 신종플루 예방 홍보물을 주민들에게 배부하면서 외출 후 반드시 손 씻기를 생활화 할 것을 강조하였다.군 관계자는 “추운 날씨였지만, 장소와 때를 가리지 않고 심각단계의 신종플루 예방 교육 및 홍보는 경로당 및 지역주민 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감염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곡성군재난안전대책본부 긴급지원반 360-8262로 문의하면 된다.
(곡성, 김인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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