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 문화체험 캠프 가져
기사입력 2009.11.28 16:25 조회수 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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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군수 박병종)에서는 11월 27일(금) 다문화가족(결혼이민자, 배우자, 시부모, 자녀 등) 45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문화가족 문화체험 캠프”를 실시하였다.
금번 행사는 우리역사 이해와 체험을 통해 진정한 한국인으로서
정체성을 확립하고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천년고도 신라의 문화가 살아 숨쉬는 경주로 캠프를 다녀왔으며, 선덕여왕릉과 국립 경주박물관, 안압지 등을 견학하고 신라문화체험장에서 우리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직접 체험해 보는 기회를 가졌다.캠프에 참가한 판티투짱(포두면 거주, 베트남)은 “일상에서 벗어나 남편
나라의 웅장하고 오랜 문화를 보니 뿌듯함이 들고 가족에 대한 정이 새롭게 생기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을 위한 행사에 적극 참여하여 하루빨리 한국인으로 거듭나고 싶다”고 말하였다.한편, 고흥군에서는 센터 운영과 찾아가는 방문교육 서비스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은 물론, 결혼이민자 생애주기별 직업교육, 친정나들이 사업 등을 실시하여 우리사회 구성원으로 정착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빠른뉴스, 다양한 정보 - 순천인터넷뉴스가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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